@인사담당자님, 계약 업무 스트레스만 줄어도 업무 효율이 높아집니다.

2022-11-24

매 년 연말부터 연초까지는 연봉계약 갱신 시즌입니다.

인사담당자분들은 연말에 겹친 업무와 더불어 임직원의 계약서를 작성, 계약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사 시에 근로계약서를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봉계약서를 매년 새로 작성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근로계약서의 작성내용과 연봉계약서의 작성내용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 근로계약서 : 임금 및 근로 제공 내역을 작성, 채용 시에 작성하는 계약서
- 연봉계약서 : 1년 단위의 연봉을 명시, 통상 1년 단위로 작성하는 계약서

근로제공 내역이 변동되지 않는 이상 근로계약서는 새로 작성하지 않으나, 통상 1년 마다 연봉이 갱신되는 기업의 경우 시즌에 맞춰 연봉계약서를 재작성하게 됩니다. 각 계약서의 세부 내용은 기업의 내부규정에 따라 다르게 작성될 수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면대면으로 계약을 하지 않아요!

최근 많은 회사들의 업무가 대면이 아닌 비대면으로 전환, 빠른 디지털전환의 모습을 보이며 인사담당자들의 업무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신규입사자 계약, 연봉계약, 프리랜서 계약, 외주용역 계약 등 많은 계약 업무를 전자계약으로 진행하면서 면대면 업무가 크게 줄었고 업무 프로세스도 반 이상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조직관리 및 인사규정 등 세부 업무에 더 큰 리소스를 투입하게 되면, 조직 인력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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